제 부친은 82세로 6년전 뇌경색이 와서 우측 팔, 다리 마비 및 언어소통 불능의 상태로 지내오다 지난 1월 초 급성담낭염으로 담낭배액술을 하여 배액관을 빼서 담낭즙주머니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담낭배액술 전에는 실내에서 지팡이를 이용하여 천천히 보행이 가능하였고 부축을 받아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급성담낭염으로 10일 입원 후 담낭배액술을 실시하고 나서는 기력이 나빠지셔서 집에서 부축하여 휠체어와 침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퇴원후 식사량도 반으로 줄으셨지만 나날이 조금씩 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의사항은 담낭제거수술을 대학병원에 의뢰하였으나 부정맥이 있고 폐렴위험도 있으며 고령이어서 위험하다며 수술에 회의적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담낭배액관과 주머니를 제거하고 예전처럼 생활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