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에 용종이 있다고 복강경 수술 후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담낭전체를 수술하는건지 용종만 수술해야 하는건지...

 

 

 

안녕하세요 저는 57세 직장인 입니다. 활동성 B형간염 보균자인데 올 4월에 간경화로 진행이 되어

복수가차서 입원치료후 지금은 간염약과 이뇨제 복용중입니다. 혈액검사상 GPT. GOT 정상이고

알부민 수치도 정상으로 되었습니다.

 

지금은 CT에 복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담낭에 용종이 있다고 복강경수술후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담낭전체를 수술하는건지 용종만 수술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수술후 입원 치료기간도 1주정도를 걸린다 하는데 직장인이라 부담이되서

지방이지만 김정윤원장님께 수술 받았으면 하고 글을 올림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에 용종이 있고 제거 후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면, 담낭 용종만 제거하지 않고

담낭 전체를 다 절제하는 방법만 있습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에게는 담낭 절제 수술 자체의 기술 보다는 간경화에 의한 수술시

출혈 그리고 전신 마취등 수술 전 몸상태를 만들고 수술 중 마취 그리고 수술 후 간경화에 의한

영향으로 인한 합병증 여부등의 모니터링과 혹시 발생한다면 치료가 더 중요 합니다.

 

간경화를 봐주시고 있어 환자분에 대해 제일 잘 알고 있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담낭용종의 증상

 

대부분이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담석증과 동반될 경우 담석증과 유사한

우상복부통증이나 소화불량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과 함께 체중감소가 동반되는 경우는

악성용종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담낭용종은?

 

1. 담낭용종크기 10mm이상일 경우
2. 발병한 환자 연령이 50세 이상일 경우
3. 용종이 무경성일 경우
4. 담낭용종의 개수가 단독 병변인 경우
5. 담낭용종의 크기가 변화하는 경우
6. 담석이 동반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