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63세 남성인데, 20년 전부터 담낭용종이 있는 것을 발견하여 추적 관찰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처음 발견되었을 때 7-8mm였다고 생각되는데,
건강검진(6개월에서 1년 주기) 받을 때마다 크기가 약간 커져서 1cm 정도 일 때도 있었고,
또 6개월 뒤에 가보면 0.8-0.9cm로 줄어들어있고(병원이 다른 경우도 있었고,
같은 병원이지만 의사가 다른 경우도 있음),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가 최근에 검진에서 1.1cm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질문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악성으로 바뀌지 않았어도 언제든지 악성으로 바뀔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수술을 해야 합니까?
친절한 답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네 크기가 다행히 변화가 오차 범위 내에서 있어 아직 자라지 않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라서 암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도 55세 이상이고 담낭 용종 크기도 1cm 이상이니
꼭 담낭 절제 수술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 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 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