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이 있고 기름진 거 소화 안되고 하면 결국은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면서 수술을 권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전에 복부초음파 검사로 담석이 있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크게 증상이 있는 건 아니라 별다른 치료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인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스가 많이 차고,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는 증상이 자주 생겼습니다.

오른쪽 상복부 쪽이 가끔씩 쿡쿡 찌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지만,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근처의 대형병원에 갔더니 CT를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어보았는데..

담당선생님이 CT에서 잘 안보이긴 하는데..

담석이 있고, 기름진 거 소화 안되고 하면 결국은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면서 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검색을 통해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응급실 갈 정도의 복부통증이 있거나, 아니면 담석의 크기가 커서 수술을 해야한다 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결국에는 수술 해야한다' 라고만 들어서

 

수술을 해야하는 게 맞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이곳에도 문의를 드립니다.

 

수술해야 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저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ㅠㅠ

만약 검사가 필요하다면 검사비용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환자분은 콜레스테롤 담석입니다.

초음파에서는 보이는데 CT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담석이 있다고 무조건 치료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증상이 있어 담낭의 기능을 방해하여 더욱 악화될 소지가 보이면 치료가 요합니다.

 

환자분은 담석이 오래 있었고, 담석이 조용히 있었다면

담낭을 망가지게 하지 않았을텐데

담낭의 기능이 떨어질때 보이는 전형적인 소화 불량 기름진 음식 섭취시

묽은변등 증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 어느날 말씀하신데로

엄청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 환자분 담낭은 제 기능을 못하기에 가지고 계싱 이유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 수술 이후 훨씬 소화가 더 좋아지게 됩니다.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원은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이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

 

 

 

 

 

 

담석을 수술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증상이 있는 담석은 꼭 수술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수술이란 담낭절제술입니다. 담석이 생긴 원인이

비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담낭이기에, 담낭을 제거하지 않고

담석만 제거하는 수술을 하여도 비정상적인 담낭에서

다시 담석이 재발하여, 유일한 완치는 담낭절제술입니다.

 

담석증 수술이 필요한 증상을 살펴보면 소화불량 및 설사

우상복부통증, 발열 및 오한, 황달 및 등통증

담석의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 담석과 담낭용종이 동반될 경우

담낭벽 비후, 담낭의 기능이 상실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담석을 수술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