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복부초음파로 2.7cm 담석과 함께 cancer 의심한다는 소견에
너무 놀라 당일 저녁에 바로 복부CT 검사를 하였는데 만성 담낭염이라고...
담석증. 복부초음파로 2.7cm 담석과 함께 cancer 의심한다는 소견에
너무 놀라 당일 저녁에 바로 복부CT 검사를 하였는데 만성 담낭염이라고...
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이(36세) 3차병원에서 복부 초음파로 2.7cm 담석과 함께
gb cancer 의심한다는 소견에 너무 놀라 당일 저녁에 바로
복부 ct 검사를 하였는데 만성 담낭염이라고 다시 진단해주었습니다.
혈액검사 이상 없고 종양표지자도 모두 이상없으며 ct결과에는
다른 장기도 모두 정상이라는 소견과 함께 수술예약했는데
아내인 저는 며칠째 잠을못자고 걱정이 되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왜 처음 복부 초음파에서 cancer로 의심한건지...
이런경우 ct결과를 믿어도 되는거겠죠?
정말 마음의 병이 될정도로 수술예정일까지 초조하고 무서운 마음뿐입니다.
경험많은 선생님께서 이런 경우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석증. 복부초음파로 2.7cm 담석과 함께 cancer 의심한다는 소견에
너무 놀라 당일 저녁에 바로 복부CT 검사를 하였는데 만성 담낭염이라고...
문의에 대한 답변 BY. 김정윤원장의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답변이 많이 늦었네요
걱정이 많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3cm 이상의 담석이 담낭암을 잘 유발하는 요인인데
초음파 검사에서 3cm 에 근접한 담석과 만성적인 담낭염으로 인해
담낭벽이 두꺼워져 있는 것이 보인다면 담낭암을 배제하고 접근하긴 어렵습니다.
항상 의료진 입장에서는 염두해두고 진료를 보게 됩니다.
결론은, 현재 다행이 담낭암이 아니라도
담석이 크고 만성 담낭염으로 담낭의 기능도 떨어져 있고
앞으로 담낭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면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립니다.
치료인 담낭 절제 수술이후 제거된 담낭 조직에서
조직 검사를 통해 암세포가 없다는 것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담석은 담낭안에 담즙이 응고되어
형성된 돌입니다.
담석증은 담즙의 흐름을 방해 또는
폐색을 일으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이 있는 담석은 꼭 수술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수술이란 담낭절제술입니다. 담석이 생긴 원인이
비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담낭이기에, 담낭을 제거하지 않고
담석만 제거하는 수술을 하여도 비정상적인 담낭에서
다시 담석이 재발하여, 유일한 완치는 담낭절제술입니다.
담석증 수술이 필요한 증상을 살펴보면 소화불량 및 설사
우상복부통증, 발열 및 오한, 황달 및 등통증
담석의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 담석과 담낭용종이 동반될 경우
담낭벽 비후, 담낭의 기능이 상실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담석을 수술받으셔야 합니다.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담낭제거수술은
타병원의 일반복강경수술과 비교했을때
입원기간이 짧고 퇴원후 샤워가 바로 가능하기에
담낭제거수술후 빠른 일상생활 및 출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배꼽흉터에는 의료용본드로 방수가 됨으로 퇴원후 바로 샤워가 가능하며
의료용본드는 상처가 아물면 자연스럽게 제거됩니다.
기존의 복강경 담낭제거수술이 3~4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하는것과 달리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자연개구부인 배꼽에 1cm내외의
작은 절개창을 내어 모든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상처범위가 줄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며
흉터가 배꼽에 감춰지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단일공 복강경센터 담낭제거수술은
당일입원, 당일수술, 담낭제거수술다음날 퇴원이 가능합니다.
담낭제거수술 전날 저녁식사 후 자정부터 금식하시고
수술당일 아침까지 금식유지 후, 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예약된 시간에 입원, 검사, 20분 내외의 수술 후 물섭취,
4시간 후 식사 및 거동이 가능함으로써 수술 후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