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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벽이 두꺼워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니 너무 갑작스러웠고 또 어느 정도 통증이 있어야 수술을...

단일공복강경센터 2024. 6. 25. 10:37

 

질문 몇 가지 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저는 b형간염 보균자이구요.
그래서 매년 2회씩 간초음파검사를 받습니다.
그동안은 별문제가 없었는데 작년 하반기 검사에서 담낭용종이 

있다고 해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갑자기 

용종 크기는 작아서 문제가 안 되는데 담낭벽이 5센치가 넘는다고 

하시며 만성담낭염인데 수술을 해야할거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소화가 잘 안 되는편이긴 했어도 담낭에 문제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했었고.원래 소화도 안 되고 배도 자주 아파서 참고 살았습니다.

담낭용종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벽이 두꺼워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니 너무 

갑작스러웠고 또 어느 정도 통증이 있어야 수술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기도 해서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었는데 그 후로 평소 생활할때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올 상반기 검사에서도 여전히 담낭벽은 5센치가 넘게 나왔는데
한번 두꺼워진 담낭벽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지는 않는지 벽이
5센치 이상되는 담낭은 쓸모가 없어서 제거하는게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벽 두께가 5cm 가 아닌

 5mm 일 것 같은데 맞는지요?

 

 

정상이 그럼 2미리인가요?

정상보다 두껍다고 정상이 2인데 저는 5가 넘는다고 

그랬거든요.

 

 

정상은 1~1.5mm 입니다. 4mm 이상이면 담낭의 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없나요?
저같은 경우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차라리 없는편이 나을까요?

 

 

매년 간염으로 주기적인 간 초음파를 보는 과정에서 담낭도 같이 보시기에 

경과 관찰을 하실 수 있어 저 같은 경우 큰 걱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상황까지는요....여기서 더 나바지거나 예를 들어 담낭의 기능이 더 떨어져

그 결과 담석이 생길 경우 아니면 담낭벽이 더 두꺼워질 경우 등등 악화 소견만

없다면 현재 상태까지는 견디실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매년 간염으로 주기적인 간 초음파를 보는 과정에서 담낭도 같이 보시기에 

경과 관찰을 하실 수 있어 저 같은 경우 큰 걱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상황까지는요....여기서 더 나바지거나 예를 들어 담낭의 기능이 더 떨어져 

그 결과 담석이 생길 경우 아니면 담낭벽이 더 두꺼워질 경우 등등 악화 소견만 

없다면 현재 상태까지는 견디실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 모든 내용보다 환자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입니다. 소화가 안되어가 

명치에 위경련 같이 위저자는 통증이 유발되면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계속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추신: 담낭벽이 다시 줄어들지 않습니다.

 

 

등통증 같은게 있습니다.
단순히 근육통인건지 오른쪽 갈비뼈 부근 등이 결리는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ㅠㅠ 등통증까지 있다면... 안됩니다. 담낭벽이 두꺼워져서 담낭 기능이 

저하되어 담낭안에 답즙이 정체되어 자꾸 찌꺼기가 생겨 담즙 배출시 

같이 떨려 나가 총담관에 찌꺼기가 걸릴때 느낌이 등쪽 통증 입니다. 

담관에 절대 영향을 주어서는 안되는데... 해당 증상까지 있다면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네.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치료는 수술인거지요?

 

 

네 담낭벽이 두꺼워진 구조적인 변형이기에 수술외에 

궁극적인 치료는 없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