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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쪽이 계속 쓰린듯한 느낌이 들고 오른쪽 갈비뼈 쪽이 계속해서 빵빵하게 가스찬 느낌이 들며 오른쪽 옆구리쪽도...

단일공복강경센터 2023. 1. 26. 10:41

 

안녕하세요. 저는 약 6~7년쯤 약 1센티 정도의 담석이 있다는걸 알았고 

그당시에는 사이즈도 크지 않고 배가 아프거나 하는 등의 증상은 없었기에 

매년 추적검사만 받았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쯤 사이즈도 1.6센티 정도로 커지고 계속되는 소화기장애로 

외과로 진료를 보게 하시고 외과 선생님은 수술을 하자 하시더군요. 

 

그 병원에서도 수술을 할수 있는데 이전에 자궁적출도 한 이력이 있는 3차병원으로

옮겨서 다시 진료를 보고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그곳 간담췌의사샘께서는 사이즈가 

수술할정도로 크지 않고 제가 호소하는 불편감이 담석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아닌것 같다..하시며 본인은 수술을 권하지는 않는다며 원하면 해주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당시 속쓰림과 상복부 가스찬 느낌 더부룩한 느낌등이 있었거든요..그래서 매년 초음파로

추적검사만 받아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 11 월에 1.6센치 정도 확인한 상태구요

 

.근데 요 근래 들어서 명치쪽이 계속 쓰린듯한 느낌이 들고 오른쪽 갈비뼈 쪽이 계속해서

빵빵하게 가스찬 느낌이 들며 오른쪽 옆구리쪽도 달리기 하고 난후 땡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그냥 전체적으로 더부룩하고 불편하다의 느낌입니다. 배가 아프거나 전체적으로

쥐어짜거나 하는등의 통증은 없었습니다. 얼마전 내시경했고 별 이상 없었구요..

빈뇨증상 있어서 복부ct등을 찍었는데 별 다른 이상소견 없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병원을 가도 이런증상을 얘기하면 그건 위장관련 문제라 얘기하시고 

수술해도 좋아진다는 보장을 못한다 하시니 어떤결정을 내려야 할지 참 난감해서 

상담문자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석에 의한 증상은 맞습니다. 더 진행되면 명치에 쥐어짜는

극심한 통증을 보이겠지만 아직은 그렇게까지 나빠진 상태는 아닙니다.

 

하지만 담낭의 기능이 간에서 만든 소화액을 저장하고 있다가 음식을 섭취하면 그간 저장한

담즙을 배출해 주는데 그 과정에서 담석이 담낭 속에서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여 충분한 소

화액의 배출을 저해한다면 환자분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환자분께서 그 정도는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아직은 담석을 수술할 단계는 아니지만,

 소화 능력이 점차 힘들어지는 즉, 담석에 계속 담낭의 기능을 더욱 악화시키기고 있다면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 담석의 크기만 놓고 본다면 아직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단순 소화불량의 증상이 내가 견딜 수 있는 정도라면 치료는 불필요 합니다.

단, 증상이 악화되고 서서히 그 정도가 심해 진다면 절대 다시 좋아질 수 없기에 치료가 필요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그저 불편한 정도이고 수술을 권하신 의사샘은 언젠가 

수술해야하는것이고 이대로 두면 암의 위험성이 커질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에 항상 

그쪽으로만 생각이 되기도 했었는데 진료때보다 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점차 증상이 악화되기는 하기에 언젠가 수술을 하실 가능성은 높습니다. 담낭암과 관련해서는 

담석의 크기가 3cm 이상일 경우 입니다. 아직 담낭암을 생각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