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전 오른쪽 옆구리 부분에서 찌른는듯한 통증이 시작됐습니다.
위염이여서 그 통증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통증정도는 그냥 신경쓰이는정도..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불편한 느낌이 멈추지 않고 명치통증도 조금있어서
며칠전 건강검진겸복부초음파를 했습니다
그 결과 담낭안에 담낭용종 모양의 1.2cm 용종 하나가 발견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이것저것 검토한 결과 3개월동안 우루사를 먹어보자고 하는데..
크기가 1cm가 넘으니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기다리지 말고 수술을 하는 선택이
나을지 문의드립니다..
정확히 R/O GB sludge or polypoid lesion (1.08cm) 이였네요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아래에 정확히 써 있는것에 따르면, 담낭에 찌꺼기가
무덤처럼 쌓여 담낭에 혹(용종)이 자란것과 모양이 비슷해 두 병이 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 입니다. 그래서 찌꺼기(슬러지)의 경우 약물에 혹시 녹을 가능성이 있기에 약을
먹어 보고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해서 모양의 변화가 있는지 보자는 뜻입니다.
제가 영상을 보지 못해서 용종인지 슬러지인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용종이라면 약을 드셔도
반응이 없고 크기가 1cm 이상이기에 담낭 절제 수술이 치료입니다.
슬러지라면 약물 치료는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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