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우측 갈비뼈 아래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와서 진료를 받아보니 담낭의 결석은 없고 CT상으로 담낭이 약간 늘어져 있다고...

 

안녕하세요!

 

저의 어머니 연세가 87세이신데 3개월전에 우측 갈비뼈 아래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와서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니 담낭의 결석은 없고 염증수치도 약간 높고 CT 상으로

담낭이 약간 늘어져 있다고 하고 당장 수술할 것은 아니라도 하는데 통증이 한달간격으로

와서 담낭절제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1. 수술비용

2. 입원기간

3. 후유증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에 문제가 있어 증상이 보이는 경우 대부분 담석이 있어

담석에 의한 담낭염으로 악화가 되어 증상이 있게 됩니다.

 

담석이 없는데 담낭에 염증이 오는 경우는 무결석성 담낭염이라고 합니다.

해당 소견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게 올 수 있는데, 담낭에 혈액 순환의 장애가 오기에 보이는 소견 입니다.

 

이를 밝히기는 많은 검사와 진료를 통해 최종적으로 내리는 결론 입니다.

 

무결석성 담낭염이 오실만큼 혈액 순환에 저해를 주실 지병이 있으신지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등

 

그리고 통증의 원이 담낭이 맞다는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인지요?

담낭이 약간 늘어져 있다고 담낭 절제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담낭 주위에 다른 장기에 원이 있을 가능성을 다 배제 하신 것인지요?

 

수술적 치료는 꼭 필요할때

그리고 장기의 제거는 꼭 필요할때만 해야 합니다.

 

통증 원인이 담낭이 아닌데 담낭을 제거한다면 안되지 않을까요?

아직 말씀하신 내용만 봐서 제가 담낭 수술을 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혹 영상을 제가 보지 못해 수술적 판단이 스지 않은 것이라면

진료시 해당 영상을 보여 주시면 제가 다시 한번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혹 수술을 만약햐야 한다면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