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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극심한 통증을 경험했습니다. 큰 들숨을 쉬면 오른쪽 어깨 아래와 가슴 위쪽, 오른쪽 등이 찢어질 듯한 통증입니다.

단일공김정윤원장 2021. 9. 8. 10:43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4월에 소화력이 떨어지고 황달과 흰변, 체중 감소 등으로

여러가지 입원 검사 결과 자가면역성췌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소론도정(스테로이드)이 효과가 있어서 7개월간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4월 입원 시에 오른쪽 폐에 결절이 보여 추적 관찰하고 있었는데

이 역시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보여 올해 7월부터 다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6월에 3주 간 이유를 알 수 없는 미열이 있었고(항생제로 잡히지 않았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에 통증이 있었습니다.(이 통증 역시 지속되다가

7월에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스테로이드를 3주 정도 먹은 시점에 새벽에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극심한 통증을 경험했습니다.

큰 들숨을 쉬면 오른쪽 어깨 아래와 가슴 위쪽, 오른쪽 등이 찢어질 듯한 통증입니다.

더 누워있을 수가 없어서 일어나서 좀 움직이다 보면 숨 쉬는 것이 좀 나아지기 시작하고
오른쪽 배의 통증은 거의 사라집니다.(갈비뼈를 누르면 약간 통증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시간이 가면서 오른쪽 배의 통증은 줄어드는 것에 비해서

큰 들숨을 쉴 때 가슴 위쪽과 어깨 아래, 등의 통증은 줄어드는 정도가 미미합니다.

이런 상태를 일주일간 매일 새벽에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담낭을 절제하면 상태가 좋아질 수 있을지요?

수술이 가능하긴 한 건지요?

자가면역성 췌장염과 자가면역성 폐렴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요.

 

선생님을 찾아 뵙고 말씀을 듣는 것이 좋겠지요?

 

발견한 해서 하여으로 았고 현재 폐에도 자가면역성 염증이 있는 것으로 보여 소론도정(스테로이드)를 복용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환자분께서 말씀 하신 증상들은 물론 담낭과 관련되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현재 담낭이 해당 증상의 원인인지 검사 해 본 것은 없습니다.

 

환자분의 자가면역성 질환을 봐 주시는 주치의 선생님과 해당 증상이 담낭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현재

지병에 의한 것인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담낭이 원인이라면 그 치료는 약물인지 수술적인지 고려해야 하기에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잇는 본원의 경우 현재 상황에서는 환자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인도 모른채 바로 담낭 절제 수술을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좀더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