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왼쪽 아랫배 통증이 심해서 대학병원가서 검사해보니 해당 증상은 요로결석 때문에 아팠던거고
1주일 약물치료 후 치료 완료 된(6개월 후 CT촬영요망) 상태입니다.
근데 요로결석 검사할 때 CT에 지방간과 담낭에 2.5cm의 석회화 된 담낭결석이 있다는 결과를 같이 들었습니다.
증상은 가끔 누가봐도 심하게 과식했을 때 위경련처럼 쓰리고 아픈 통증이 지속되는거 말고
(과식하지 않으면 해당 증상 전혀없습니다.) 따로 배가 아프다거나 어깨통증의 증상도 전혀 없습니다.
근데 석회화 된 담석은 수술을 해야하는 걸로 들었는데
대학병원 선생님은 아직 나이가 젊고(29살입니다) 증상이 없으니 1년 뒤에 CT를 다시 찍어보자고 하십니다.
수술을 요하는 담낭결석의 경우 제거하지 않으면 담남암으로 커질 수 있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들었는데
1년 이란 시간이 꽤 긴데 그냥 맘놓고 있어도되는건지..
막상 1년 뒤에 CT 찍자고 하니 다행인가 싶다가도 많이 불안해서요..
방문해서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지방간도 있어서 체중 조절해야하는데
또 급격하게 조절하다보면 담낭결석에 안좋다고해서 이래저래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석의 크기가 2.5cm로 크고, 담낭벽에 석회화까지 동반 되어 있다면
현재 담낭 기능은 기대할 수 없고 (그 결과 담낭의 기능 이상의 음식이 들어오면 소화 불량 및 위경련 증상이 보임)
하지만, 가지고 있으면 담낭암이 생길 수 있는 병변이라면 굳이 계속 관찰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담낭 절제 수술을 받아야 하며, 현재 기능이 기대할 것이 없다면
오히려 담낭 절제 수술후 총담관으로 담낭의 기능을 이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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