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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환으로 입원을 했을때 복부 CT 검사를 하였고 그때 담낭선근종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단일공김정윤원장 2020. 12. 1. 11:24

 

 

 

안녕하세요. 작년 11월경 다른 질환으로 입원을 했을때 복부ct 검사를 하였고

그때 담낭선근종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CT검사 후 다음날 바로 초음파 검사를 했을때도 같았고요....

 

6개월 후 다시 CT촬영을 하였는데 선근종증이 아니며 정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담낭이 접혀있어서 그런것 같다고 하시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원장님을 뵙고 다시 진료를 받고자 하는데요 이런 경우 어떠한 검사를 해야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 선근종증 담낭벽에서 굉장히 서서히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몇년이 지나 검사를 해 보면 예전에 비해 담낭벽이 좀더 두꺼워 보이게 됩니다.

 

담낭벽이 두꺼워져서 담낭의 수축력이 저하되어 담낭의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 관련 불편감이 생기게 됩니다.

 

해당 증상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상황이기에, 실제로 담낭 선근종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담낭선근종증의 증상

 

소화불량, 설사, 한밤중 상복부통증, 오한, 식은땀, 발열

 

보통의 환자의 경우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담낭선근종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담석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담석증과 비슷한 통증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