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쥐어짜듯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갔습니다. 가는동안 통증은 사라졌구요, 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등 검사해보니 모두 이상 없었습니다. 근데 혹시나해서 동네병원에서 복부초음파를 하니 다른덴 이상없고 담낭에 sandy stone이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그래서 대학병원에 가니 증상이 있으면 수술이 답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20대고 다른방법 없냐고 했더니 우루사200 하고 로와콜캡슐을 6개월정도 처방해줬는데 문제를 일으킨 담낭은 절제가 답이라며 아마 잘 안없어질거라고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효과가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절제를 하는게 답인지 괜히 효과도 없는 약만 먹는건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중에 췌장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유투브에서 선생님 영상을 많이본 사람입니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