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두 번(2주 전, 1달 전) 심한 복통이 있었지만 2-3시간 후에 사라져서 응급실은 가지 않았는데, 지난 일요일(10일) 새벽에 심한 복부 통증으로 인해 **병원응급실을 갔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힘들어서 응급실에 갔고 6시간 정도 심한 통증이 있다가 사라졌습니다. 응급실에서 피검사, CT 검사 등을 진행했고 급성담낭염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항생제와 수액을 맞고 현재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연계병원으로 전원을 시켜준다고 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전원을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수술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못 들었고 새로 간 병원에서도 원무과 직원과 상담만 한 채로 이번 주 수요일에 입원 및 수술 스케쥴을 잡게 되었습니다. 수술하실 원장님도 수술 전에 회진 도실 때 만나는게 다라고 하더라고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