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제거 수술 후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거 같아요. 적응기간중의 당연한 증상인건지...

 

안녕하세요 ~ 3월 8일날 오후에 수술받은 *** 환자에요~

이제 제법 수술한지 지났는데.. 적응기간이 좀 힘들수도 있다고 하셨었는데,
전 수술하고 설사가 많아서 몸무게가 3키로나 빠졌어요.

 

피곤함도 많아지고요~ 거진 설사를 많이 하지만,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거 같아요. 적응 기간중의 당연한 증상인건지,
음식도 단백한걸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피자, 파스타, 치킨은 아예 안먹고 있어요. .

 

골다공증도 같이 와서 가끔씩 골다공증약도 먹고 있어요.

적응기간이니, 참고 기다려야 하는건지
약을 복용을 좀 해야하는건지

적응기간 지내며 장이 너무 고생하는거 같아서요.

진주라 병원 내원이 쉽지 않아서 카톡으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아직 적응 기간이긴 하지만 넘 고생하시는것 같네요

 

말씀하신 음식들 드세요
드셔야 적응도 빨리 합니다
한꺼번에 폭식만 조심하세요

 

일전에 말씀드린 약은 지금은

드시지 않고 계신지요?

 

 

 

일전에 알려주신약 참고 안먹었거든요 ㅠㅠ

 

적응기간이니 버텨보려고..
지금이라도 좀 먹어도 되나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 좋아지십니다
시간을 벌어야 하기에 그 시간을

괜히 힘들게 보내실 이유 없습니다
일단 한달을 꾸준히 복용 부탁드립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단일공복강경 수술 후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질문 : 수술 후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담낭 절제 수술 후 무른 변을 양은 적지만 자주보는 것은

담낭부재에 의한 적응 과정중에 보이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3-6개월 내에 좋아지지만 불편한 경우 가벼운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