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선근종증문의. 담낭선근종증을 추적관찰만 하면 수술없이
평생 사는 경우도 있나요? 암을 예방목적으로 수술을 추천하는지요?
담낭선근종증문의. 담낭선근종증을 추적관찰만 하면 수술없이
평생 사는 경우도 있나요? 암을 예방목적으로 수술을 추천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41세 남자입니다.
11월 건강검진에서 담낭선근종증 의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초음파검사 후 다시 복부CT를 촬영하였으며 CT에서도 담낭선근종증 의증 진단은 같았구요.
검진을 받은 아산병원 간담췌에서 외래 진료를 보았고, 6개월 후 다시 CT 촬영 예약을 하였습니다.
진료 당시 교수님께서 간혹 암인 경우가 있으니 6개월 후 CT를 찍어보고 이상없으면
1년마다 초음파로 추척관찰하면 된다라고 했습니다.
암일수도 있다는 말이 조금 거슬리는데요. 아래와 같이 문의를 드리오니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담낭선근종증을 추적관찰만 하면 수술없이 평생 사는 경우도 있나요?
2. 수술하게 된다면 어떠한 경우 인가요?
3. 암을 예방목적으로 수술을 추천하는지요?
담낭선근종증문의. 담낭선근종증을 추적관찰만 하면 수술없이
평생 사는 경우도 있나요? 암을 예방목적으로 수술을 추천하는지요?
문의에 대한 답변 BY. 김정윤원장의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휴가중이어서 이제서야 답변을 드립니다.
문의 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담낭선근종증을 추적관찰만 하면 수술없이 평생 사는 경우도 있나요? -->
담낭암은 담낭이라는 물주머니 같은 장기 내부 공간으로 자라 올라오는 종괴 입니다.
시간이 경과 하면 담낭벽을 뚫고 나와 인접 장기를 침범 그리고 전이를 하게 됩니다. 담
낭 선근종은 담낭벽 속에서 자라는 종괴 입니다. 천천히 자라는 특징이 있고
계속 자랍니다. 즉 담낭암처럼 목숨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담낭벽이 점차 두꺼워져서
담낭의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소화가 안되거나 담낭 기능 저하에 의해 담석이 생길 경우 치료를 고려합니다.
그 외에는 매년 변화 여부를 확인위해 경과 관찰 합니다. 네 평생 사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수술하게 된다면 어떠한 경우 인가요? --> 위에 언급한데로 소화 기능 저하 또는 담석 동반 여부 및
담낭벽이 너무 두꺼워져서 전혀 기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입니다.
3. 암을 예방목적으로 수술을 추천하는지요? --> 매년 초음파 검사 중 변화가 심하여 담낭에
담남암이 생겨도 검사가 불가능할것이 판단될 경우 예방적으로 제거 합니다.
담낭선근종증은
담낭벽비후(두꺼워짐) 증상으로
담낭내강의 협착이 없습니다.
담낭선근종증의 증상은 소화불량, 설사,
한밤중 상복부통증, 오한, 식은땀, 발열 등이 있으며
보통의 환자의 경우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담낭선근종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담석을 가지고 있음으로
담석증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담낭선근종증을 가장 잘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복부초음파 검사입니다.
단일공 복강경 담낭제거수술은
당일입원, 당일수술, 담낭제거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합니다.
담낭제거수술 전날 저녁식사 후 자정부터 금식하시고
수술당일 아침까지 금식유지 후, 수술을 진행하게 되며
예약된 시간에 입원, 검사, 20분 내외의 수술 후 물섭취,
4시간 후 식사 및 거동이 가능함으로써 수술 후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