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의 소화불량증상과 임신성당뇨. 담낭용종이 있어 추적검사해왔는데 담낭벽부어있는거면 안좋은 상태인거죠?

소화불량증상과 임신성당뇨.
담낭용종이 있어 추적검사해왔는데
담낭벽부어있는거면 안좋은 상태인거죠?

소화불량증상과 임신성당뇨.
담낭용종이 있어 추적검사해왔는데
담낭벽이 부어있는거면 안좋은 상태인거죠?



2016년도에 검진결과 담낭용종이 있다해서 계속해서 초음파추적검사 해왔습니다.

그동안 담석여부는 말씀 없으셨구요

흔히 담낭검색하면 보이는 큰 통증같은건 없었고

가끔 소화불량 증상이 있긴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11월 1일 검진시 18년도 1월 검진때에 비해

담낭벽 비후 증상이 보인다고 담낭절제를 말씀하시네요

담낭벽이 부어있는거면 안좋은 상태인거겠죠?

소견서와 초음파 CD받아온 상태입니다.

아이가 있고 직장문제도 있어서 수없이 검색한 끝에

단일공복강경이 제 상황에는 제일 좋을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수술을 받고 싶은데요

수술후 정말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까요?

수술비용은 얼마나 나오나요?

지금 아이는 9살이고 임신중에 심하지는 않았으나 임신성 당뇨가 있어서 관리후 자연분만했고

그뒤로는 집에서 혈당계로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체크 해왔는데 공복혈당은 90대에서 100전후로 나오고

혈당으로 인한 수술에는 큰 문제가 없는지 종합병원으로 가야할지 아이도 어린데 무섭기도 두렵기도 하고

큰병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잠도 잘 못자고요...ㅠㅠ

뭐 제상황이 그러해서 말씀드립니다.

오늘 오후라도 CD가지고 방문도 가능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소화불량증상과 임신성당뇨.
담낭용종이 있어 추적검사해왔는데
담낭벽이 부어있는거면 안좋은 상태인거죠? 문의에 대한 답변

by. 김정윤원장의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에 용종이 있었도 추적 검사 중

최근 담낭벽이 두꺼워졌다고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초음파 영상을 보지 못해서 정확히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일단, 나쁜 소견은 아닌것 같으니 너무 걱정 하지는 마세요

 

제가 일단 환자분 영상을 보고 정확히 판단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내원 하시면 제가 봐 드리겠습니다.

혹시 본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할 수 있으니 6시간 이상 물도 드시지 말고 내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본원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전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 일정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통화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3555-7562

 

임신중 당뇨에 관련하여서는 만약 수술해야 하면 제가 추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담낭의 위치

간의 아래쪽 경계면에 붙어 있음으로

우상복부의 갈비뼈아래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갈비뼈가 끝나는 지점보다 위쪽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낭용종이란?

담낭안으로 자라난 모든 형태의 혹을 말하며

다양한 종류와 모양을 보이는 질환으로 담낭의 악성종양인 담낭암

담낭의 양성종양인 진성담낭용종과 가성담낭용종을 말합니다.







담낭용종증상

담낭용종은 전혀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상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담낭암으로 발전된 경우 소화불량,

경미한 복통과 함께 체중감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담낭용종 증상으로는

담낭용종크기 10mm이상일경우, 발병한 환자 연령이 50세 이상일 경우

용종이 무경성일경우,담낭용종의 개수가 단독 병변인 경우

담낭용종의 크기가 변화하는 경우, 담석이 동반할 경우

청담튼튼병원에서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정한 2010년 기준

담낭용종진료권고안을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담낭용종의 종류

진성용종 : 담낭의 가장 안쪽벽에서 새로 만들어진 선종=용종으로

크기가 커지면서 선암=담낭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성용종 : 새로운 용종이 만들어진 것이아닌 특정성분이 담낭벽에 붙어 용종처럼 보이는 경우입니다.

콜레스테롤 용종이라고도 하는데 콜레스테롤 성분이 담낭벽에 붙어 용종처럼 보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담낭용종의 진단

CT, MRI 촬영 :

담낭용종이 양성인지 악성=담낭암인지 구분하기 위해

CT, MRI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내시경초음파 :

검사는 내시경을 통해 담낭을 가까이 검사할 수 있어

담낭용종의 모양과 크기를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복부초음파 담낭용종을 가장 잘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복부초음파검사입니다.

일정시간의 금식을 하게되면 사람의 담낭은 팽팽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그 상태에서 초음파를 시행하게되면 작은 담낭용종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