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용종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복부초음파를 했는데 쓸개에 혹이 있으니까 1년마다...

담낭용종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복부초음파를 했는데 쓸개에 혹이 있으니까 1년마다...





담낭용종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복부초음파를 했는데 쓸개에 혹이 있으니까 1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복부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쓸개에 혹이 있으니까 1년마다 정기검진 받으라고 하는데 괜찮나요?

담낭용종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복부초음파를 했는데 쓸개에 혹이 있으니까 1년마다...
문의에 대한 답변 BY. 김정윤원장의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안녕하세요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원장입니다.

답변이 늦었네요...

담낭에 용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10mm가 넘을경우 담낭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담낭수술을 받지만

그 이하의 크기인 경우 자라는지 보기위해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담낭에 생기는 암세포를 담낭암이라고 하는데

담낭암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2~6배 많고 주 호발연령대는 60대와 70대입니다.

담낭용종 담석의 크기에 따라 담낭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증가되며

담낭암은 임상적으로 아무 증상없이 발견되는 경우와

증상이 없어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낭의 종류에는 진성용종과 콜레스테롤용종 즉 가성용종이 있습니다.

진성용종은 담낭의 가장 안쪽벽에서 새로 만들어진 선종=용종으로 크기가 커지면서

선암 담낭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용종 가성용종은 새로운 용종이 만들어진것이 아닌

특정 성분이 담낭벽에 붙어 용종처럼 보이는 경우입니다.

콜레스테롤용종이라고도 하는데

콜레스테롤 성분이 담낭벽에 붙어 용종처럼 보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담낭용종의 진단에는 CT, MRI, 내시경초음파 촬영이 사용됩니다.

담낭용종이 양성인지 담낭암인지 구분하기 위해 CT와 MRI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내시경초음파검사는 내시경을 통해 담낭을 가까이 검사 할 수 있어

담낭용종의 모양과 크기를 더욱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담낭용종은 전혀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건강 검진상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담낭암으로 발전된 경우 소화불량, 경미한 복통과 함께 체중감소가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담낭용종을 살펴보자면...

담낭용종의 크기가 10mm이상일 경우...

환자 연령이 50세 이상일 경우...

종이 무경성일 경우...

담낭용종의 개수가 단독 병변인 경우...

담낭용종의 크기가 변화하는 경우...

담석이 동반 할 경우...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에서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정한 2010년 기준 담낭용종진료권고안을 따라 수술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