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복부초음파 검사, 새벽에 명치쪽이 쓰리고 아파서 두어번 응급실도 가고 위염이라고 했다가 요로결석이라고 해서...

담석증 복부초음파 검사, 새벽에 명치쪽이 쓰리고 아파서
두어번 응급실도 가고 위염이라고 했다가 요로결석이라고 해서...

담석증 복부초음파 검사, 새벽에 명치쪽이 쓰리고 아파서
두어번 응급실도 가고 위염이라고 했다가 요로결석이라고 해서...


안녕하세요

꽤 예전부터 한번씩 새벽에 명치쪽이 쓰리고 아팠습니다.

두어번 응급실도 가구요...

위염이라고 약타고 링겔맞고 한번은 요로결석이라고 외래를 잡고 다시 가서 검사했는데

소변으로 빠진건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한두달은 오후에 기름진걸 먹거나 과식까진 아니어도 저녁에 뭔가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면서 트름이 나오고 명치가 갑갑하고 새벽에는 오른쪽 갈비뼈쪽이랑 오른쪽 옆구리 허리가 아파옵니다.

검색을 해보니 담석 같아서 일단 다음주에 근처 내과에서 복부초음파를 받아보려 합니다.

제가 여쭤볼건 담석이 간혹 담도 쪽으로 굴러갈수도 있다던데 그건 복부초음파로 확인이 될까요?

찾아보니 그 시술은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하더라구요...

전 만약 담낭제거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김정윤원장님께 받고 싶어서요...

초음파 결과를 가져가면 확인이 가능하신가요?

답변부탁드릴께요^^

담석증 복부초음파 검사, 새벽에 명치쪽이 쓰리고 아파서
두어번 응급실도 가고 위염이라고 했다가 요로결석이라고 해서...

문의에 대한 답변 BY. 김정윤원장의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안녕하세요
간담췌외과 전문의 김정윤 원장입니다...

말씀 하신 증상들은 담석증 증상과 유사하기에

꼭 초음파 검사를 해서 담석이 있는지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초음파 검사는 15cm 깊이까지 밖에 음파가 가지 않기 때문에,
담낭은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총담관은 부분적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총담관 가장 아래에 담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초음파 또는 MRCP, ERCP 등을 시행 합니다.
총담관에 담석이 있을 경우 등쪽 통증이 유발 됩니다.

만약 담석이 맞다면 담낭 절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져 오시면 중복 검사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 본원은 예약제로 운영 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제 전담 간호사 선생님 (김유정 간호사 : 010-3555-7562) 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총담관결석증이란?

총담관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총담관에 돌이 생기는 경우 담즙의 흐름이 막혀 황달이 생긱고 담관염이 발생합니다.

총담관결석은 수술이 아니니 내시경시술로 치료하게 됩니다.

복부초음파검사는 담석증,담낭염,담낭선근종증,담낭용종등등...

담낭질환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기구입니다.

증상이 없는 담석이지만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담석의 크기가 3cm이상인 경우 담낭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석과 담낭용종이 같이 있을경우 담낭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부초음파 검사상 담낭벽비후 또는 석회화가 동반되어 담낭의 기능을 상실한 경우

증상은 없지만 담낭암을 유발할수 있기에 담낭제거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단일공복강경 담낭제거수술이란?

기존의 복강경 수술은 3~4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하는것과 달리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자연개구부인 배꼽에 1cm 내외의 작은 절개창을 내어 모든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상처범위가 줄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며 흉터가 배꼽에 감춰지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