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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 3년전 명치에 큰통증이 있은후로 가슴이 답답하고 과식하고 기름진거 먹으면 계속 설사하고...

단일공김정윤원장 2017. 11. 27. 09:00






담낭용종, 3년전 명치에 큰통증이 있은후로 가슴이 답답하고 과식하고 기름진거 먹으면 계속 설사하고...



약 3년 전쯤에 명치 쪽에 큰 통증이 있은 후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는 것 같아 소화제를 먹으면서 지냈습니다.

이후 야간에 과식하거나 고기 종류를 먹으면
우측 갈비뼈 안쪽에 묵직한 통증이 생겼고 가슴과 등에도 통증이 옵니다.

작년 말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혹 같은게 보인다고 했는데 문진의사가 괜찮다고 하여 놔두었는데,
올해 과식하고 기름진거 먹었더니 계속 설사하고 배가 아픈게 그 때 뿐이아니라
계속 복통이 지속되어 현재는 기름진거 안먹고, 소식 등 식단조절로 통증은 감소되었으나 복통이 계속 있음


 동네 병원과 상급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하고, 다시 대학병원에 가서 CT까지 찍었습니다.

혹과 슬러지가 보이고, 모양도 안좋고 벽이 두꺼워졌다고 합니다


CT결과는 담낭에 결석은 안보인다고 하고 1센치 넘는 혹은 보인다
(초음파에서도 보인것)고 하면서 더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서 내시경초음파를 찍어보자고 합니다.


상급병원과 대학병원에서는 자세한 설명도 없군요...


초음파와 CT까지 찍었는데 더 이상 검사를 해야하는 건지요?


내시경초음파를 본다고 하면 복부초음파나 CT와 다른 뭔가 나오는가요?


지금까지 검사결과로 담낭을 제거해야 한다면 더 검사해볼 필요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담낭용종, 3년전 명치에 큰통증이 있은후로 가슴이 답답하고

과식하고 기름진거 먹으면 계속 설사하고...문의에 대한 답변

BY. 김정윤원장의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에 용종이 있다고 하면 제일 걱정 되는 것은 담낭암으로 발전 여부 입니다.






담낭 용종이 크기가 커져서 10mm 가 넘어가면 담낭암으로 잘 변합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초음파 또는 CT 모두에서 담낭에 담낭용종이 있고


담낭용종크기가 10mm 이상이기에 담낭절제술을 받으셔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위의 담낭 용종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환자분은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담낭에 생긴 슬러지 때문입니다.


슬러지란 담석이 되기전 담석처럼 굳지는 않았지만 진흙 같은 찌꺼기 입니다.


슬러지가 있으면 담즙 흐름을 방해해서 말씀 하신 증상이 생깁니다.


(기름진 음식 또는 과식 후 소화불량, 설사, 숭상복부 통증 등등)

 

결론 적으로 환자분께서 담낭절제술을 안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담낭 용종도 크기가 크고 (증상때문에 우연히 발견 하셨지만 크기가 크고)


더더욱 증상을 유발하는 담낭 슬러지도 있습니다.

 

일반 초음파가 밖에서 안으로 초음파를 쏴서 검사를 하는 것이라면


내시경 초음파는 내시경을 통해 배 속으로 들러가서 배 속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좀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인데


현재 환자분은 진단으로 병변이 나왔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사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담낭절제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본원에서는 배꼽으로만 하나의 상처를 내어 담낭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이라고 합니다.


상처가 보이지 않는 장점도 있지만, 빠른 회복이 더 큰 장점 입니다.


수술 시간은 15~20분 정도 걸리구요... 당일 내원 --> 당일 수술 --> 다음날 퇴원 하게 됩니다.


사무직의 경우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하고 출근이 가능합니다. 또한 본원은 예약제로 운영 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제 전담 간호사 (010-3555-7562)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