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공복강경담낭절제술 7,700례 돌파!

온라인상담/담낭염

담낭염환자, 소화가 잘안되서 소화제를 달고 살다시피 합니다.

단일공김정윤원장 2017. 7. 24. 11:30



담낭염환자, 소화가 잘안되서 소화제를 달고 살다시피 합니다.






 

2017.6.21에 복부초음파를 했고 2017.7.5일 결과가 나왔는데요


"다발성담낭결석(3개 확인함) 소견을 동반한 만성당낭염" 이라고 하며 쓸개벽이 두꺼워졌다고 합니다.


담석이 처음 발견되었으니 3개월뒤에 다시 복부초음파를 하자고 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원래 소화도 잘안되서 소화제를 달고 살다 시피 합니다.


특별히 어디가 아프지는 않고


기름기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고기를 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수술을 해야하면 빨리 해야하는건가요?

 



담낭염환자, 소화가 잘안되서 소화제를 달고 살다시피 합니다.

수술문의에 대한 답변 BY. 김정윤원장의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 (쓸개)로 연결 되는 관을 담낭관이라고 하는데,

선천적으로 모양 및 길이가 다양 합니다.



담낭관에 좁거나 길경우 그 만큼 담즙의 흐름이 정체가 되기에

담낭 내부에 찌꺼기 생기고 뭉쳐서 담석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위의 과정에서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소화 불량입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소화 시키는 것이 담즙인데,

담낭에서 충분한 양이 나오지 못하기에 기름진 음식 또는 과식을 한 경우 자주 체하고,

기름이 바로 변으로 나오기에 묽은 변을 보고 자주 보게 됩니다.








담석까지 생긴 경우 담석이 움직여서 담낭관을 폐색하는 순간에는 통증이 생깁니다.



아직 담석이 움직여서 폐색은 유발한 경우는 없으신 것 같은데...이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기에

시한 폭탄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아 불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3개월을 기다리는 동안 생긴 담석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안에 통증이 올수도 있고 안 올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겪게 됩니다.



담낭절제술은 꼭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빨리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원에서는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하고 있습니다.


배꼽으로만 담낭수술을 하기에 흉터가 보이지 않는 장점도 있고 회복이 빠릅니다.




95% 이상 환자분들이 당일 내원, 진료 후


담낭절제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되면 오후에 수술 후 수술 다음날 퇴원 하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