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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 크기 때문에 제거술을 받은지 2-3년 가량 지난 것 같은데요. 공복이 길어지면 아침에 참을 수 없는 위염같은 복통이...

단일공복강경센터 2024. 12. 30. 15:18

 

 

안녕하세요. 콜레스테롤용종이었긴 했지만 10mm가 넘는 담낭용종 크기 때문에

제거술을 받은지 2-3년 가량 지난것 같은데요.
 
공복이 길어지면 (12시간 정도) 아침에 참을수 없는 위염같은 복통이 느껴집니다.
설사를 한다거나 그런 배아픔이 아니고요..
그리고 나서 밥을 먹고난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곤 하는데요.
 
이런경우 담즙이 역류하는건가요? 수술후 흔한 부작용인건지 궁금합니다.
올해 초 내과에서 위내시경 받았을때는 약한 역류성 위염 정도만 나왔습니다... 이건 거의 가지고 있던거라
담낭 제거후 부작용으로 밖에 안느껴져서요. 이럴때는  내원해서 검사해볼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 절제 이후 간에서 만든 담즙이 저장이 안되고 장으로 배출되고 일부가
위로 역류될 경우 말씀 하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내시경으로 위에 담즙이 있는지 확인 하는데, 현재 없고 수술 후 1년 정도
경과 후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수술 2~3년이 경과 되었다면 해당 증상은
담낭 부재에 의한 것으로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른 원인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