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촬영결과 담낭에 담석이 작게 있다는 소견을 받았고 혈액검사나 소변검사, X-RAY에서는 특이한 소견은 없다고...

 

환자인 와이프는 현재 40세여성이고 아이셋을 출산하였습니다

20대때 발병한 혈소판감소증이 있으며 **병원에서 혈소판수치를 추적관찰하며

지냈고 5년전쯤 추적관찰을 그만해도 좋다는 소견을 받아서 생활하며 최근에

피검사에서는 혈소판수치 9만을 기록하였습니다

 

2년전부터 등과 복부에 통증을 간헐적으로 호소하였고 그럴때마 동내의원을 찾아

진료를 보면 위경련이다 라는 진단과함께 약을 처방받았었고 근래3개월전부터는

오른쪽등과 오른쪽 갈비뼈아래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강도가 강해지고

빈도도잦아 졌습니다

 

그리하여 3개월전쯤 *****병원에서 CT촬영결과 담낭에 담석이 작에 있다는 소견을받았고

혈액검사나 소변검사 X-RAY에서는 특이한 소견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통증으로 인하여 어제 *****병원 외과에서 MRI촬영을 하였고

결과는 다음주 화요일에 나온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외과에서는 담석이 CT상으로 보이나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원인이 담석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하여 어제 (7/02일) MRI촬영을 하게 되었고 환자가 혈소판감소증이고

최근 피검사에서 9만이라는 수치로 보아 수술을 바로 결정하지는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신랑으로써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환자의 증상이 "담도산통"과 매우흡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호소 하고 있고 그저께 밤에도 통증으로 응급실에 내원을 하여

진통제처방을 받고왔습니다..

 

환자의정확한 진단을 받기위해선 어떻게해야하며 진단후에는 어떤치료나 수술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일단 고생이 너무 많으시네요

담낭은 소화"액체" 로 가득차 있어, "고체" 인 담석이 있는지 여부는 초음파

(액체 고체 를 확인하는 검사)를 해 보시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근처 초음파 가능한 병원에서 6시간 이상 금식 하시고 검사 해 보시면 됩니다.

 

CT에서도 의심될 정도 (CT에서 담석이 보일 가능성은 25%) 라면 초음파에서 더 명확히 보일 것 입니다.

일단 담석이 있고 증상이 말슴하신 것 처럼 있다면, 작든 크든 상관 없이 담낭의 담즙 짜는 기능을 담석이

입출구 (담낭관)을 폐색해서 생기는 것이기에 담낭 절제 수술이 필요 합니다.

 

담낭은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담즙도 못 짜고 고통만 수반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MRCP(MRI) 검사의 일종이 중요한데 담낭에 담석이 작을 수록 빠져 나올 수 있고

그럴 경우 담도러 넘어가게 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입니다.

 

만약에 담도에 담석이 빠져나가 있는것이 보인다면 응급 상황입니다.

해당 검사 확인해 보시고 담도에 결성이 있다면 빠른 제거가 필요하고

있든 없든 담낭은 절제 수술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메세지, 카톡)로 부탁드립니다.

 

이남주 간호사 010-****-****

 

추신: 혈소판은 7만 이하만 아니면 담낭 수술은 무난히 진행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