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용종환자, 단일공복강경 수술문의.

담낭용종환자, 단일공복강경 수술문의.

안녕하세요

올해 46세의 남자입니다.

2015년 12월 건강검진시 8.5mm의 담낭용종 1개가 있었구요

당시 의사선생님은 심각하게 말씀을 안 하시더라구요

그 후 지난 주말에 복부초음파를 하고 난 후 8.7mm로 0.2mm 커진것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외과의사선생님께서 수술을 권유하셨는데 제가 아직 1cm미만이라 필요가 합니까라고 반문을 했구요

6개월후에 다시 한번 복부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0.2mm 커진것이 수술을 할 정도로 유의미한 것인지 궁금하구요

만약 6개월후에 사이즈가 더 커진다면 수술을 고려하겠지만

8.7mm로 현재와 같다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구요

하게 된다면 단일공복강경으로 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비용도 문의드립니다.

담낭용종환자 단일공복강경 수술문의에 대한 답변 BY.

청담참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원장

안녕하세요

청담참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원장입니다.

담낭용종에서 담낭암으로 발전된 경우 소화불량, 경미한복통 및 체중감소의 증상발현

담낭용종은 전혀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상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담낭암으로 발전된 경우 소화불량, 경미한 복통과 함께 체중감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담낭용종이 10mm이상이 되었다고 해서 담낭암이 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담낭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담낭절제술을 권하게 됩니다.

또한 55세이상의 경우 담낭암의 호발 연령대 입니다.

환자분은 아직 40대 이시고 2년전에 검사한것에 비해 크기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8.5mm와 8.7mm는 초음파중에 측정하면서 생길수 있는 오차 범위 안입니다.

즉, 크기변화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10mm까지 되지 않았고 나이고 젊으시기에 지금 바로 담낭절제술 보다는

정기적으로 1년에 한번 초음파 검사를 하시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만약 혹시 담낭용종의 크기가 커진다면

그땐 언제든지 제가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을 해 드리겠습니다.

당일내원, 당일수술, 수술소요시간 15분~20분, 그리고 수술 다음날 퇴원하게 됩니다.

수술자체는 흉터도 보이지 않아 부담되지 않지만 현재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받으셔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청담참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이란?

기존의 복강경수술이 3~4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하는것과 달리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자연개구부인 배꼽에 1cm내외의 작은 절개창을 내어 모든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상처의 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어 체감 통증이 적고 흉터가 배꼽에 감춰지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청담참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당일진료, 당일입원, 수술당일퇴원 또는 수술다음날퇴원이라는 시스템하에

바쁜 직장인 및 개인사정이 있으신분들께서도 수술 후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