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윤원장님과 상담을 해보고자 채널추가하였습니다.
1주일전 건강검진에서 복부초음파를 통해 담낭 내 담석 1개 9mm,
용종 1개 5mm 관찰되었습니다. 좀더 큰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해야하겠지만 암으로 발전할수 있다는 사실에 걱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예방적 차원에서 담날절제술을 바로 진행해야할지, 추적관찰 진행 후
추후 진행하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어찌 생각을 하시는지 고견 여쭙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 용종의 상황을 보면 크기가 1cm 이상일
경우에 담낭암으로 변할 수 있어 담낭 절제 수술을 예방적으로 권하게 되는데
현재 크기가 5mm 정도이니 매년 크기가 커지는지 초음파 검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담석이 같이 동반 된 경우 담낭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좀더 높긴 하지만 이 또한
크기가 1cm 이상일 경우에 고려 대상 압니다.
담석의 상황만 보면 담낭의 소화 기능을 방해하여 증상을 유발할 경우 치료가 요합니다.
명치에 위경련 같은 증상이 동반 된다면 계속 재발하고 악화되기에 치료를 해야 하지만
무증상의 담석의 경우 매년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조금 무례한 질문일수 있겠으나..
제가 지방에 살고있어 한가지 더 여쭤도될까요?
동네 작은병원에서 초음파를 했었고, 추후 조금더 큰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진행하려고합니다.
추적관찰을 시작하기에 앞서 병원 선택을 하려고합니다. 병원선택시 조언을 여쭙고자 합니다.
준종합병원급에서 검사와 수술까지 진행할수 있는 담낭 유명전문병원 (**) / 대구권 대학병원
(**대학병원) 이렇게 고려하고 있다면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 초음파 검사에서 담낭에 대한 병변은 큰 무리 없이 어디서나 검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병원 추천은 제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쭙고 싶네요.. 갑작스런 건강악화에
걱정이 많네요.. 추적관찰을 진행할때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완화되거나 우루사같은 약물로도
담석, 용종의 완화를 시도해볼수 있나요.? 현실적으로 현상태 유지가 목표인건지요..?
(그리고 식이요법 중 불포화지방산을 따로 챙겨먹을필요가 있을까요? 예를들면 견과류입니다.)
우루사는 도움을 줄수는 있지만 예정처럼 없는 병변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추신: 견과류 등 다 드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검사를 하고, 수술을 청담튼튼병원에서 진행하게 될 경우,
검사서를 들고 방문하면 되나요?
네. 본원은 중복 검사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3개월 안에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가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