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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부터 소화도 잘 안되고 배도 더 부룩하고 해서 진찰을 해보니 담낭벽이 두꺼워져서 그렇다고...

단일공복강경센터 2024. 6. 14. 16:19

 

 

안녕하세요부산에 사는 49세 ***입니다건강검진 중 간 혈관종이

있다고 해서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소화도 잘 안되고 배도 더 부룩하고 해서 진찰을 해보니

(2023 11월 초음파 정기검진) 담낭벽이 두꺼워 져서 그렇다고 하고

병원에서 상태를 지켜보자 하셨습니다.

 

타 병원 국가건강검진 진행 시 올 1월에 초음파도 같이 검사를 해보니

담낭벽이 두껍고 용종도 하나 있다고 하셔서 기존 병원에서 간 초음파

진행 할때는 없다고 말씀드리니 생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기존 병원 5 9일 정기 검진시에 간 초음파 진행 해보니 용종은 안 보인다고

하시고 담낭벽이(만성 담낭염) 문제인 것 같다고 수술을 권유 하셨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조만간 병원을 그만 두신다고 하시면서 있을 때 수술 하자고

하시는데 양쪽 병원에서는 다르게 말씀하시고 본인만 답답합니다.

 

원장님께 진찰을 받아보고 수술 방향을 진행 할려고 합니다.

뭘 준비를 해서 가면 되는지 좀 알려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은 신축성이 좋은 물풍선 같은 장기인데 담낭벽이 두꺼워지면 수축 능력이 떨어져
제 기능을 못하면 소화 관련 증상이 보이며 짜내지 못한 소화액이 정체되면 찌꺼기가 생겨
담낭벽에 붙으면 담낭 용종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담낭벽이 얼마나 두꺼운지 제가 영상을 보지 못해서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없지만
대학병원에 핵의학과 에서 시행하는 "담낭스캔" 이라는 검사가 있습니다.
해당 검사는 담낭의 수축 능력을 보는 검사 입니다.
 
시행해 보시고 70% 이상 잘 짜면 담낭을 제거하실 이유가 없으면 30%도 못 짜면
해당 장기는 계속 문제를 유발하기에 없이 사는 것이 더 몸에 좋습니다.
해당 검사를 먼저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