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땡김이 심하고 소화가 계속 안되어 동네 2차 병원에서 복부 CT를 찍어봤는데 담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 보고 채팅남겨봅니다!.
제가 열흘 전 쯤 배땡김이 심하고 소화가 계속 안되어

동네 2차병원에서 복부 CT를 찍어봤는데 담석이 발견되었습니다.

크기는 작은 것으로 추정 되는데 (1CM 미만) 증상 발현한 첫 주 만큼은 

아니지만 ,계속 소화불량이랑 배땡김이 남아 있어요. 간헐적으로 심할 때도 있구요.

나이는 아직 20대이긴 한데 조금 더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
아니면 담당 절제술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동네 2차병원에서 진료하였으며 , 해당 병원 쌤 께서는 담석 크기는 작고 

또 나이도 젊어서 더 지켜봐도 되긴한데 원하면 진료소견서 작성하여 

대학병원에서 수술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도 하셨습니다.

일단 지켜본다고 하였는데요 , 이러한 증상이 몇 주 정도 계속되면 

절제술을 하는게 정답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누구가 담석은 생길수 있으나 무조건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환자분처럼 생길 경우 계속 재발하고 

점차 악화되고 타 장기(담도, 췌장)에도 영행을 주기에 치료가 필요 합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든 담즙(소화액체)를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담낭 제거 후에도 담즙은 계속 만들어 지기에 못 먹을 음식은 없으나 담즙 배출 양을

조절하는 능력이 상실하게 되어 과시하면 소화불량 또는 묽은변을 보게 됩니다.

담낭이 하던 능력은 담낭 절제 수술이후 시간이 갈 수록 담도에서 해당 능력이 복원 됩니다.

 

 

따라서 젊기에 수술 안한다 보다는 젊기에 해당 장기가 망가졌을 경우 

계속 악화 시키기 보다 담도로 해당 기능을 빨리 이월하여 앞으로 살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기에 이월하여 증상 호전을 보이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꼭 수술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증상 발현여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