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36살이며 2012~13년 중에 위경련같이 숨도 못쉬는 통증이 있었는데
그 이후 현재까지 통증은 없었습니다.
2년전에 감마 지티피가 높아 간쪽으로 진료했었고 간담췌내과에서 초음파를
지속 받았는데 담낭이 좀 두꺼운거같다. 통증은 없지만 예방적으로 담낭을
제거하는게 좋을것같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담석은 많은데 큰건없고 모래같은 담석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추적하면 좋을것같은데 교수님이 나이도 젊고 예방적으로 담낭제거가
좋을것같다라고 해서 혼란스럽습니다ㅜ
카톡 상담에 같은 문의 글이 있어 같은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증상이 없고 담낭의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담석은 굳이 치료가 필요 없지만, 환자분처럼 위경련 같은 증상이 보이고,
rGTP 까지 높아 인접 장기인 간까지 영향을 주고 있으며, 담석에 의해 담낭벽이
긁혀 굳은살까지 보여 담낭 기능의 저하까지 보인다면...계속 악화되고 타 장기에
악영향을 주기에 가지고 있는것 보다 제거가 몸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판단 됩니다.
젊기에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제거후 빠른 적응이 더 환자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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