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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탈장 수술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단일공김정윤원장 2016. 10. 11. 05:30





배꼽탈장 수술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5년전 십이지장 천공으로 복강경수술을 했었고


지난주부터 배꼽탈장이 의심되어서 문의들 드립니다.


만약 탈장이 맞다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제가 11월까지는 수술을 받기 힘든 상황이고 운동을 계속해야하는 상태입니다.


그때까지 수술을 하지않고 버텨도 되는것인지 궁금하고


만약 수술을 하게 된다면 바로 운동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배꼽탈장 수술 문의에 대한 답변 by.

청담참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원장



안녕하세요


청담참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원장입니다.


배꼽탈장은 복벽을 이루고 있는 근육의 근막이 약해져서 벌어지게 되면


그 벌어진 틈으로 배속의 장기가 새어나오는 것입니다.


복강경수술을 받으셨다면,


배꼽으로 상처를 내어 수술 후 봉합을 하고 나오게 되는데


아무는 과정에서 약하게 아물경우 근막이 벌어지고 장이 탈장되는


탈장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운동을 하신다고 하면 복압이 더욱 올라 장은 더욱 많이 탈장되게 됩니다.


즉, 시간이 갈수록 탈장은 점차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위험한 것 은


장이 빈틈으로 탈장된 후 끼어 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럴경우 장이 썩게됩니다. 응급상황입니다.



따라서 탈장부위에 통증이 오거나 붉게 변하면 빠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장수술은 재차 근막을 보강하는 것입니다.


벌어진 근막을 다시 당겨서 붙게하는 방법이 기존방법입니다.


한번 안 붙은 근막이 다시 붙지않는 경우가 종종있어 재발이 생깁니다.


본원에서는 근막을 다시 당겨서 붙이는 수술은 하지 않습니다.


인조막을 이용해서 근막을 보강하는 수술을 합니다.






수술은 복강경으로 진행되며


당일입원 - 당일수술 - 당일또는 다음날 퇴원하여 일상생활을 하실수 있으며


수술이후 7~10일 이후부터 통증없이 운동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