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크기가 큰 용종이 0.9cm로 약 3개 정도 있었고 그 외에도 자잘하게 작은 것들이 붙어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해 7월에 우연히 간 초음파(*****병원)를 해서

담낭에 용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크기가 큰 용종이 0.9cm로 약 3개 정도 있었고,

그 외에도 자잘하게 작은 것들이 붙어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지난 11월 추가로 간 초음파를 했을때는 크기 변화 없이 그대로였구요.

여지껏 소화불량이나 별도의 자각증상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질문사항]

 

1. 좀더 지켜봐도 되는지, 아니면 지금 수술을 바로 해야할까요..?

2. 단일공으로 수술하시는데, 수술 끝나고 피주머니?? 그것도 달고 나오나요? 

3. 대략적인 입원 기간은 어느정도 될까요?

4. 제가 지방(경주)에 살아서요. 수술하기로 결정했을 경우, 수술 전 필요한 검사는

전날 미리 입원해서 한꺼번에 진행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문의 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좀더 지켜봐도 되는지, 아니면 지금 수술을 바로 해야할까요..?

--> 4개월간 크기 변화도 없었고 1cm 가 되었다고 담낭암이라는 것도 아니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기에 지금 당장 수술을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2. 단일공으로 수술하시는데, 수술 끝나고 피주머니?? 그것도 달고 나오나요? 

 

-->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주머니는 달아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3. 대략적인 입원 기간은 어느정도 될까요?

 

--> 수술 당일 진료 후 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당일 단일공 복강경 수술 진행 후, 다음날 퇴원합니다. 즉, 1박 2일 입니다.

 

 

4. 제가 지방(경주)에 살아서요. 수술하기로 결정했을 경우, 수술 전 필요한 검사는 전날 미리

입원해서 한꺼번에 진행하는지요?

 

--> 아뇨 당일 필요한 검사를 시행 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예약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없으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