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를 해봤는데 담석이 많고(최대 크기 약 2cm), 벽이 좀 두터워 만성담낭염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위 부분이 안좋았어서 처음에는 역류석 식도염으로 시작해서 위경련 증세가 있었고, 

십이지장 궤양으로도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작년 11월 위내시경 결과로는 간단한 염증 증상이 있고,

용종이 있으나 사이즈가 작아 1년 후 재검을 한 후에 다시 상담을 하기로 했고 그걸로 인한 특이 증상이 

없을 거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계속 불편했던 부분이 위 부분이었어서 새벽에 아파서 깨면 위경련이겠거니 하고 상비약을 먹고 

날을 새다가 다음날 일찍 병원가서 진료를 받고 그랬는데요.

최근에는 이상하게 병원에서 약을 타와서 먹어도 복부 팽만에 소화불량이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그제도 비슷한 증상으로 새벽부터 날을 새고 아침에 병원가서 위장약을 타왔는데 아침, 점심, 저녁까지 

약을 다 먹어도 불편함이 지속되고, 통증도 있는 것 같아서 다른 병원을 갔더니 증상을 듣고 또 위장약을

 주시더라구요. 잠들기 전 새로운 약을 하나 더 먹었는데도 불편하고 아파거 계속 깼습니다.

아무래도 위쪽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다른 곳을 가서 복부초음파를 해봤는데 담석이 많고(최대 크기 약 2cm), 

벽이 좀 두터워 만성담낭염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위쪽 통증이 꼭 담낭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으니 더 있다가 수술을 해도 된다고는 하시는데요. 

이런 경우 수술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담낭을 제거하면 소화가 잘 안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집 인근에는 일반 복강경으로 3곳 정도 상처가 있고 입원 기간이 좀 길던데, 

청담참튼튼병원은 입원 기간이 짧고 상처도 1곳이라 더 마음이 가긴 하는데요... 

 

제가 지방에 사는거라서 혹시 수술 후에 병원을 지속적으로 간다던지 특이사항 발생 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문제 등이 있을까 하여 고민이 됩니다. 후속 조치 등을 위해 내원해야 하는 일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든 소화액은 담즙을 저장하고 있다가 필요시 

수축하여 담즙을 배출하는 장기 입니다. 

 

해당 장기에 담석이 가득하고 담석이 긁어 담낭벽을 두껍게 만들어 담낭의 수축 능력을 상실한 

만성 담낭염까지 진행 되었다면 해당 장기는 없는 것과 마찬 가지 입니다. 

 

담낭의 기능이 거의 없기에 소화 관련 증상이 나타나며 담석은 있기에 명치에 위결련 같은 증상은 

생기게 됩니다. 계속 악화되기에 담낭 절제 수술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담낭은 기능이 없기에 

수술 이후 후유증은 걱정 하실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

 

 

제가 지방에 사는거라서 혹시 수술 후에 병원을 지속적으로 간다던지 

특이사항 발생 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문제 등이 있을까 하여 고민이 됩니다. 

 

후속 조치 등을 위해 내원해야 하는 일이 있을까요? 

--> ^^* 치료를 어덯게 어디서 받을지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것입니다. 본원에서 

수술 이후 재차 내원 하시는 일은 없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주말 내내 고민하다가 낮에 전화해서 일단 진료 예약 잡았습니다.

초음파 자료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김정윤 원장입니다. 진료 당일 좀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