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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강검진결과 담낭에 6mm 무경성용종이 발견되어 내과(외과) 검진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단일공김정윤원장 2022. 11. 4. 11:56

 

작년 건강검진결과 담낭에 6mm 무경성용종이 발견되어 내과(외과) 검진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었는데 잊고 지내다가 이번에 일반건강검진할때가 되어 지역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봤는데 모양이 안좋은 용종이라 MRI와 피검사, 담낭기능검사를 하라고해서 했는데
소화기내과 선생님께서 오히려 용종이 3mm로 줄어들었고 mri검사와 담낭기능도 정상이라고
하시면서 6개월치 약을 처방해주셨고 6개월뒤 초음파를 다시 보자고 하셨는데. 인터넷 검색해보고

무경성용종은 크기와 상관없이 제거하는게 맞다는 글들이 많은데 6개월뒤에 다시 초음파를 찍어보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암이될까하는 두려움에 떨지 않고 제거를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술도 안했는데 약은 왜 6개월치를 처방해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당시에는 너무 기뻐서
여쭤보질 못했네요. 약국에 물어보니 소화제같은 위장약종류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수술하게 된다면 mri나 피검사결과지 같은거를 모두 복사해서 와야하는건지요?
수술비용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모양 보다는 크기가 담낭 용종의 악성 변화 여부를 예측하는데는

절대적으로 중요 합니다.

 

여기서 크기 측정은 초음파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CT 또는 MRI 검사는 기계가 검사하고 인위적으로

간격을 두고 검사한 단면을 잘라 보는 검사이기에 간격이 1cm 일 경우 담낭 용종이 어떻게 짤리냐에 따라

크기가 정확하게 반영 안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 보시고 크기의 변화를 정확히 확인하시고 다음 치료를 생각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