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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신장을 개복하여 절제술을 받았는데 한번 개복하여 수술했던 사람은 장기 유착이 심하여 복강경절제술이 힘들수도 있다고...

단일공김정윤원장 2022. 9. 30. 10:02

 

안녕하세요 ?

담낭절제술 방법에 대하여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저는 2016년 11월, 우측 신장을 개복하여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우측 갈비뼈 밑에 약20cm정도 흉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기사에서 읽어보니 한번 개복하여 수술하였던 사람은
장기 유착이 심하여 복강경절제술이 힘들수도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더군더나 담낭위치가 흉터 주위라 더 신경이 쓰여집니다.

 

선생님 저와 같은 환자도 복강경절제술 시도하다가 유착이 심하면
개복절제술로 전환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복강경수술만으로도 가능한지요?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복강이라고 복부 장기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해당 공간에 상처를 내어 수술한 경우 (개복) 장기의 유착이 생겨 다음에 혹시
수술을 해야할 상황에서 방해가 되는 것은 맞습니다.
 
신장은 후복강이라는 복강과 다른 공간에 있어 통상 상처는 같아 보여도
복강을 건드리지 않고 수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 복강내에 유착이 있을리가 없어 담낭 수술에 전혀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런 때론 복강으로 산장 적출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이럴 경우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수술 받았는지 확인해 보시면 좀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본원의 경우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개복 수술 받은 환자분들도 당연히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장유착이 심하여 타 장기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에 환자분 안전이
우선이고 다공 복강경 또는 개복까지 진행하는 것이 더 환자분을 위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진행해야 합니다.
 
개복이 나쁘고...복강경이 좋고 그런 개념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환자분 안전이 가장 중요 합니다.
참고로 아직 전 해당 경우에 개복으로 전환한 적은 없습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