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등 통증, 밤에 소화불량, 명치 답답함, 잦은 목 어깨 결림 증상도 있는데 담낭선근증종에 기인한 것인지...

 

안녕하세요.

 

작년 21년 3월 종합검진에서 신장 죄측 1.5cm 낭종병변 소견을 받은 후,

4월 근처 2차병원에서 CT 검사결과 담낭 선근종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담당의께서 최근 담낭선근종증은 악성화 가능성이 있어서 절제하는 추세라고 하셨고

수술을 제안하셨고 저는 고민하다 큰 증상이 없어서 추가조치없이 지금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잠을 못잘정도로 온몸이 가려운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내과적 질환(담낭이상 등)이 있을때 가려움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고 하는데

원장님 경험상 사례가 있으셨는지요.

 

또한, 미세한 등 통증, 밤에 소화불량, 명치 답답함, 잦은 목어깨결림 증상도 있는데

이 또한, 담낭 선근종증에 기인한것인지 저의 경우 수술을 하는게 맞을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 선근종은 담낭벽에 생기며 계속 자라기에 점차 담낭벽이 두꺼워져서

담낭의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담낭이 소화와 관련된 장기이고 간에서 만든 소화액을 저장 및 배출을 담당하기에

해당 장기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 간과 관련된 증상이 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소화 관련 증상은 점차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담낭 이상시 방사통으로 어깨 특히 등쪽 날개뼈 쪽에 방사통이 생기며

 

담낭 기능 저하에 의한 담즙 정체로 담즙에 찌꺼기(슬러지)가 생길 경우 총담관으로 넘어가

등쪽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담즙 정체가 오면 일시적인 황달이 오기도 합니다.

 

담낭 선근종이 있다고 무조건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담낭 기능에 문제가 보이면

계속 심해지기에 꼭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더이상 해당 장기를 가지고 있는 득이 없기 때문입니다.

 

본원은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방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예약 당일 오전에 내원 진료후 꼭 담낭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오후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시행 합니다.

담낭 수술 다음날 퇴원 합니다.

재차 내원이 필요 없게 조치 후 퇴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2일째 부터 샤워 및 사무직의 경우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간 검사하신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중복 검사를 피하 실 수 있습니다.

 

 

본원의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제 일정을 관리해 주시는 전담 간호사 선생님과

"근무 시간"에 통화 후 예약 부탁드립니다.

 

비용 상담또한 통화로 부탁드립니다.

 

김유정 간호사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