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6살 여자입니다.
현재 음성에 거주하는데 마땅한 병원이 없어서 검색하다가 김정윤원장님이
이쪽분야 뛰어나시다는 광고를 보게되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작년 8월부터 가슴쪽에 약간 답답함이 느껴졌었는데..처음엔 코로나백신(모더나)으로 인한
통증이라 여기고 2차까지 완료하였고..그후 3차도 맞아서 모든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처음 증상이 있었을 때는 어쩌다 한번 찾아오는 통증이었고. 12월부터는 조금씩 통증의 횟수가 증가하였어요
꼭 하수도 배관이 꽉 막힌 느낌????
그런데 건강검진을 하였는데 내시경상에서는 누구나 있는 아주 약한 위의 염증 빼고 아주 건강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위장염인가 하고..생각했었거든요
(결과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290정도 나와서 현재 고지혈증 약을 하루 한알 복용중입니다.)
그러다가 제 증상이랑 비슷한 내용의 글을 읽어보니 담석증이나 담낭염일 수도 있다고 하여 내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거기 선생님께 제 증상을 자세히 이야기 드리니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촉진도 하시고, 산소포화도?? 그것도 검사하고 하시더니 위 증상보다 극심한 스트레스 같다고 하시면서
약을 주셨어요. 거기에 알프람 0.25밀리 아침, 저녁 반알씩 처방해서 넣어주셨어요.
일주일 정도 먹어보니 음..통증이 조금 사라지고 나타나는 횟수도 조금 줄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약을 먹은지 2주 정도 되었는데...조금씩 통증이 다시 생기는 거 같아서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 겁도 나고...어느 병원에 어떤 선생님을 찾아가야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일단 이렇게 문의를 드려봅니다. 아직 초음파는 보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말씀하신 것은 담석이 있을 경우에도 보이는 증상은 맞습니다.
그럼 담석이 내 몸에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다면 더더욱 해당 증상의 원인은
담석 때문이었구나 라고 알 수 있습니다.
담석이 있는지 확인은 복부초음파 검사를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6시간 이상 물도 드시지 말고 근처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