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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에 2mm 크기의 담낭용종이 발견이 되었는데 2년뒤 추적검사 해도 괜찮은 건가요?

단일공김정윤원장 2021. 7. 7. 16:16

 

안녕하세요.

 

6개월 전 복부초음파 검사 결과 담낭 비후라는 진단을 받고 상급병원에서 ct를 찍었으나 별다른 말씀은 없으셨어요.

6개월이 지난 오늘 복부초음파 결과 1개의 2mm 크기의 담낭용종이 발견되었답니다.


담당교수님께서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2년 후에 추적검사를 하자고 하시는데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조금 두려워서요.
결과를 들은 후론 속도 쓰리고 약간의 식도염 증세도 나타난 것 같아 혹시 용종과 관련된 건 아닐까 걱정이 많습니다. 

 

2년을 기다리기보단 원장님께 전원 하여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적당한 시기가 언제쯤이 좋을지...
바쁘실 테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담낭에 용종은 생길 수 있지만 크기가 자라서 1cm 이상일 경우 이상 소견으로 간주합니다. 

현재 너무 작은 크기의 용종이기에 앞으로 커지는지 관찰하시는 것이 현재 상태에서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너무 걱정되시면 단기간에 변화가 있는지 3~6개월 사이에 한 번 더 초음파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크기 변화가 없다면 1~2년마다 추적 검사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복부비만이 있는데요. 

혹시 체중관리를 하게 된다면 한번 생긴 용종이 없어질 수도 있을까요?

 

 

 

한번 생긴 용종이 없어지는 경우는 굉장히 희박합니다

 

 

 

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