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개복수술을 했는데 단일공 복강경 수술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상담 좀 드리려고요~~

저는 현재 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51세 남성입니다.

3년 전에 우연히 복부 초음파를 하다가 담낭에 돌이 7~8개 정도 있고

만성이어서 담낭 벽도 이미 많이 두꺼워져 있는 상태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외래진료를 통해 교수님을 만나 상담해보니

이미 만성으로 진행된 상태인데 증상이 없으면 계속 지켜보자며

6개월마다 내원하여 초음파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3년 전에 최초로 증상이 왔는데 호흡곤란에 

식은땀만 엄청나더니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 후 또 화장실에서 비슷한 증상이 왔는데 그때는 전화도 못할 정도로 심하였습니다.

 

 

 

그 후 한동안 증상이 없었는데 2일 전 새벽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찾아온 복통으로 

잠을 깨 화장실로 갔는데 너무 통증이 심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화장실 바닥에 머리를 찧어 머리가 찢어져 10 바늘을 꿰맸고 

의식이 들고난 후에도 호흡곤란으로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7년 전에 위암으로 개복수술을 한 상태라 담낭수술을 복강경으로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개복수술을 하는지 아님 복강경 수술을 시도해보고

안되면 개복을 하는지 궁금하고 요즘은 로봇수술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로봇수술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만약 제가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이곳에서 기존 치료했던 병원 자료를 가지고 올라가야 한다면 

어떤 것을 가지고 가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윤 원장입니다.

 

위암 수술을 할 때 담낭으로 가는 즉, 담낭을 조절하는 신경이 잘리기에

담낭의 기능이 떨어지고 담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담석이 생겼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경과 관찰을 하는데

최근 반복적으로 증상을 유발하기에 담낭 절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화자분의 경우 위암 수술을 위해 개복 수술을 하였기에

본원에서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은 시행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도와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곳이 있으신가요??

 

 

 

병원 추천은 따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네 알겠습니다~~